건강정보

뒤로가기
제목

[제주일보] 감태, 너를 다시 보마!…추출물 ‘씨놀’ 만병통치약?

작성자 대표관리자(ip:)

작성일 2014-01-09

조회 3191

평점 0점  

추천 추천하기

내용

제주지역 연안에 서식하는 ‘감태’에서 추출한 ‘씨놀’ 성분을 함유한 항염증 및 항통증 개선 의약품이 약국 판매대에 진열된다.

제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바이오융합센터에 입주한 라이브켐㈜(대표 권오익)이 국내 최초로 미국FDA NDI인증을 받고, 항염증 및 항통증에 효과적인 ‘플렉솔(FLEXOL)’ 크림을 선보인다.

7월18일부터 약국에서 판매되는 이 제품은 라이브켐㈜이 개발한 것으로 KT&G자회사인 ㈜KGC라이프앤진을 통해 크림 제품으로 탄생했다.

천연소재를 이용해 부작용이 거의 없고 휴대와 사용이 간편할 뿐만 아니라, 자극적인 냄새가 없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. 특히 라이브켐㈜ 측은 외용의약품으로 부작용 없이 관절염치료를 바라는 환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
‘씨놀(디벤조-p-디옥신 유도체)’ 성분은 피부 흡수력이 우수하고 염증 개선 효과가 뛰어나 관절염 치료용 조성물로 국내특허등록(등록번호 10-1018797)을 받은 바 있다.

글로벌 시장에서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PCT(Patent Cooperation Treaty) 출원에 이어 미국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이다.

이 제품 소재의 효능 평가에 참여한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관계자는 “천연 성분을 사용해 부작용이 없고, 염증·통증을 개선선하는 효과가 뛰어나 신규 시장 창출이 가능할 것”이라고 예상했다.

KT&G 자회사인 ㈜KGC라이프앤진은 향후 5년 내에 관절염 관련 시장이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, ‘플렉솔’을 현재 소염진통제 시장의 10%인 400억원 매출달성을 목표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.

한편 씨놀의 원료가 되는 감태는 대규모 양식이 가능,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제주도의 향토자원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. <제주의소리>
< 좌용철 기자 / 저작권자ⓒ제주의소리.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>






               

 



 

출처 : http://www.jejusori.net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01929







 

첨부파일

비밀번호
수정

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.

댓글 수정

이름

비밀번호

내용

/ byte

수정 취소

비밀번호

확인 취소